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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성남 총선 지형 보수와 진보 한판 승부

by 토끼6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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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다양한 유권자 기반

대한민국 성남은 구도심 지역(수정, 중원)과 신도시 지역(분당, 판교)의 상이한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정치 성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성남시는 보수 성향의 피플파워당과 진보 성향의 민주당의 격전지이기도 합니다.

 

성남시

구도심, 수정과 중원

위협받는 민주주의 거점

구도심 지역인 수정과 중원은 현재 4선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초선의 윤영찬 의원이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활발한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신규 주민 유입으로 유권자층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당 내부의 분열

친 이재명 진영과 반 이재명 진영으로 나뉜 민주당은 내홍을 겪으며 유권자층이 분열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당은 수정을 탈환하고 중원을 민주당으로부터 탈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신도시, 분당과 판교

신도시의 보수 텃밭

분당을과 판교는 보수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분당을에서 자리를 지키며 이 지역의 강한 보수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분당을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어 보수 텃밭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분당을 주요 경합 지역

분당을에서는 국민의당이 박민식 전 국가보훈처장,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지역구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당을과 수정을 모두 확보해 성남에서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성남의 정치 역학 관계

성남 수정, 민주당의 텃밭

성남 수정은 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 의원의 텃밭이었습니다. 5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그가 더 어려운 지역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정에 출마 후보자 등장

수정구에서는 박창순 전 경기도의원, 박영기 전 성남시장 후보, 안성욱 변호사 등 여러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당에서는 이재명 지사에 비판적인 저술가인 장영하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성남 중원, 주도권 싸움

중원에서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중원은 신상진 현 성남시장의 재선이 유력한 지역으로,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곳이다.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당내 반발에 부딪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원의 떠오르는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후보로는 친이계 현근택 의원과 단일화를 선언한 몇몇 후보가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심규철 전 대표가 다른 유력 인사들과 함께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 파란색이냐, 빨간색이냐?

분당을과 중원에서의 치열한 싸움

성남의 4개 지역구 중 3곳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성남이 민주당 텃밭으로 남을지, 아니면 국민의당으로 넘어갈지를 결정짓는 선거가 될 것이다. 보수가 구도심에 진출해 분당을 장악할 수 있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가장 최근 실시된 성남시 분당구 을 총선 여론조사입니다. 성남 선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눌러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김은혜 전 수석이나, 박민식 전 장관 등 쟁쟁한 후보들 간 결과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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