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명품 가방 수사 필요하다 68.6%

부산 2030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평가

 

부산 2030 엑스포 유치가 최종 실패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문했습니다. “유치는 실패했으나, 우리 정부의 저력을 확인한 미완의 성공이다”라는 보기와 “국제 정세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외교 무능의 결과이다” 중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느냐는 것입니다. 응답자의 64.2%(전화면접), 64.6%(자동응답)은 국제 정세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외교 무능의 결과라고 답했습니다. 국민들은 예산을 의미 없이 낭비한 외교 참사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함정 취재 논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은 것은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 장면이 손목시계 카메라로 촬영되는 등 함정 취재 아니냐는 논란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6.3%(전화면접), 58.3%(자동응답)은 국민의 알 권리라는 공익적 측면이 더 커 용인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34.2%(전화면접), 31.5%(자동응답)만 목적을 갖고 접근한 함정 취재로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촬영을 한 당사자 외에도 선물을 주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봐서 이런 행동이 여러 번 반복해서 이뤄졌고, 그중 1회를 촬영한 것이니 함정수사라고 보지 않는 국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대통령 부인 명품 가방 선물 수사 필요 여부

 

대통령 부인에 대한 명품 가방

선물과 관련하여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68.6%(전화면접), 65.8%(자동응답)은 대통령 부인이라도 대가성 여부 확인을 위해 수사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부인에 대한 단순 선물이므로 수사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26.4%(전화면접), 28.1%(자동응답)에 불과했습니다. 

국민 여론은 대통령 부인의 수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선거를 앞두고 더 부각된다면 여권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이정섭 검사에 대해 탄핵 소추를 했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도 물어보았습니다. 

응답자의 55.9%(전화면접), 60.1%(자동응답)은 탄핵 소추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정치권에서 우려한 역풍도 불지 않은 모습입니다. 

위 조사는 여론조사 꽃의 자체 조사로 개요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2023.11.23 - [진보와 보수] - 총선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 남양주시 을

총선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 남양주시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