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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새만금 잼버리 조롱 밈 소개, 국제적 망신

by 토끼6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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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조롱 밈 등장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밈으로 대처 미숙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잼버리-밈

준비되지 않은 캠프장과 불볕더위

잼버리에는 무수히 많은 운영상의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그 중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폭염으로 인해 수많은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첫날에만 400명이 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온열 질환을 호소했습니다. 이전에는 농경지였던 캠프장이 선정되면서 적절한 배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잼버리 벨기에 파견대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사진에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물에 잠긴 부지에 텐트를 설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러한 우려는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잼버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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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관리 부실에 대한 풍자와 조롱

잼버리 실패 이후 수많은 밈이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일부 밈은 폭염을 묘사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땀이 줄줄 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다른 밈은 물에 잠긴 잼버리 캠프장이 바다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유된 한 밈은 잼버리 셔틀을 타기 위해 뙤약볕 아래서 지루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한 밈은 벤치에 앉아 있는 해골을 묘사했는데, 이는 무더위 속에서 끝없이 기다리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상징합니다. 또 다른 밈은 영화 "캐스트 어웨이"와 유사하게 표현하여 마치 조난당한 섬 주민처럼 웅덩이 위에 텐트를 세워야 하는 상황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잼버리 사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

논란이 계속되자 해외 언론에서도 잼버리의 문제점을 집중 조명하기 시작했습니다. BBC는 잼버리 첫날부터 400건이 넘는 더위 관련 사례를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익명의 자원봉사자의 말을 인용해 "그늘을 찾기도 어렵고, 그늘이 있어도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매우 덥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개입 후 상황 개선되고 있나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정부는 냉장 트럭과 에어컨 버스 등 필요한 물품에 약 6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대형 에어컨 버스와 냉수를 무제한으로 공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급식의 질과 양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것을 지시하고, 모든 정부 부처에 당면한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모든 것이 공유되고 면밀히 검토되는 인터넷 세상에서는 잼버리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잘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이야기는 앞으로의 행사를 위한 교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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