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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국민의힘 22대 총선 부적격자 문서 분석(국민의힘 X파일)

by 토끼6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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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흥미로운 정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부적격 후보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명단이 중앙 및 지방 정치권에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여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명단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이 명단에는 여당 전현직 의원 50여 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문서의 출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해당 문서에 표현된 의견은 국민의 힘의 실제 공천 원칙과는 무관한  것일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X파일 목록

 

이 익명 문건에는 당 충성도, 사회적 논란, 법적 수사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된 50여 명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년 4월 10일로 예정된 총선이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월 연휴가 다가오면서 정당 공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공천을 둘러싼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총선모드 시작

 

흥미진진한 정치판에서 루머와 추측성 시나리오는 낯선 풍경이 아니며, 특히 총선 예비 시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찌라시'로 알려진 추측성 문서가 자주 등장하여 공천 가능성이 있는 후보와 부적합한 후보를 주장합니다.

 

X파일 명단 구성

 

익명의 문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현직 국회의원 32명, 전직 국회의원 13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현직 시-도의원 3명, 전직 당 대변인 4명 등 약 55명이 당 공천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당에 대한 충성도, 사회적 평판, 부정부패 관련 이슈 등 세 가지 주요 측면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X파일

정치적 성향 분석

 

부적격으로 분류된 인물은 주로 국민의힘 내 비윤(윤석열 반대) 계파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여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일부 여당 중진 의원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대부분이 바른정당 출신이라는 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윤석열 총장과 코드가 맞는 여당 고위 관계자가 명단을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천 부젹격자들

 

문건에는 현직 국회의원 32명, 전직 국회의원 13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전 국민의 힘 대변인 3명, 현직 서울시의원 2명, 경기도의원 1명 등 55명이 당의 공천에 부적합하다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근거는 비윤, 당 충성도 부족, 부정 3가지로 분류했습니다. 

 

분류 오류도 다수

 

그러나 명단에 오른 인물 중 6명은 비윤계로 분류할 만한 증거나 정황이 없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 중 일부는 지난 3월 전당대회 이후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이끄는 현 당 지도부와 적극적으로 정치 전략을 공유해 왔습니다. 이런 경우 명단 작성자와의 이해관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비윤' 리스트

 

부적격 후보를 지목한 '비윤' 리스트는 정치권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분류에 근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현직이 아닌 여권 인사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출한 후보 및 이유

 

이 문건은 현직 국회의원 3명을 당에 불충한 인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기회주의적 행태와 영향력 있는 로비 의혹부터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다는 이유까지 다양합니다.

 

논란의 인물

 

또한 이 문건에는 각종 논란에 휘말렸거나 대중적 평판이 좋지 않은 현역 의원 16명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어 공천에서 배제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가족회사 일감 몰아주기, 재난 망언, 보좌진 갑질, 공천금전비리, 사익성 입법 발의, 권력남용, 편법 증여 등 이유도 다양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불륜 문제가 있었던 황보승희 의원와 연루 추정되는 현역 6명 의원과 기소된 2명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문건은 비록 비공식적이고 익명으로 작성된 것이지만, 한국 정치권의 치열한 공천 경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증 가능한 출처가 부족하고 그 이면에 잠재적인 정치적 동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정보를 신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실제 공천 환경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며, 22대 총선이 다가올수록 명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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