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보와 보수

황보승희 정치자금법 위반 보다는 불륜이 더 싸다?

by 토끼6 2023. 6. 15.
반응형

황보승희 의원과 그의 동거인인 유명 부동산 사업가 'A씨'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황보승희 의원의 국회의원 특권을 사적으로 남용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 심각한 권력 남용은 그들의 평판과 향후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황보승희

공공 자원의 불법적 사용

 

A씨는 황보승희 의원의 관용차, 보좌관, 의원실 등을 개인적으로 이용했으며, 이 모든 것은 납세자의 세금으로 제공된 것입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투명성과 청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대중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A씨와 황보승희 의원은 신용카드, 현금, 부동산 자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중인 사실혼 관계와 A씨의 정치적 야망

 

황보승희와 A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황보승희의 전남편은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A씨는 황보승희 의원과 관용차를 정기적으로 함께 타고 다니며 일반적인 민간인 보안 검색을 우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황보승희 의원의 국회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의 사무실을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A씨는 황보승희 의원의 사무실을 자신의 개인 작업 공간으로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A씨는 2021년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겼으며,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

 

국회의원 공금 개인 여행에 유용

 

또한, A씨가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출장비를 국회 보조금으로 충당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A씨는 관용차와 운전기사를 주말이나 사적인 행사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제보도 있습니다.

 

증거에 따르면 의회 직원이 A씨를 사적인 행사에 데려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적인 국제 비즈니스 미팅에서 개인 사진사 및 통역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잠재적 영향력 행사

 

A 씨가 황보승희 의원과의 관계를 이용해 국민의힘 유력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이들 정치인과 관련된 사교 모임의 비용을 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A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며 황보 의원과 동선이 겹칠 때만 관용차를 타고 이동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황보승희 의원의 전남편은 A 씨가 아직 결혼한 상태였던 2020년 총선 전부터 두 사람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불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 스캔들로 인해 황보는 두 달 만에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이후 당은 A씨에 대한 조치가 늦어졌고, 최근에서야 징계를 위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보승희 의원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