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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채수근 상병 부대 1사단장 임성근, 과거 군 사망사건에서도 면피

by 토끼6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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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의 리더십은 특히 인명 손실이 수반될 때 더욱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주제입니다. 최근 부하 해병의 비극적인 죽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은 해병대 대대장 임성근 중령의 이야기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기사는 군 리더십에 따르는 복잡성과 책임에 대해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사-안영우

한 해병의 비극적인 최후

2009년 10월, 임성근 중령이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중 해병대 하사가 해상 레펠 훈련 중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대적인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하사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사망한 해병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출연해서 강호동과 씨름가지 했고, 약혼까지 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가슴 아픈 사건이었습니다.

 

한 해병의 증언

사건 당시 같은 대대에서 복무했던 한 해병은 인터뷰를 통해 당시 기상 조건이 훈련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파도가 4미터에 달해 바다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사는 라펠 점검을 고집했고, 결국 비극적인 실종으로 이어졌습니다. 목격자는 대대장이 책임을 지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에 대한 징계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해병대의 대응

해병대는 해당 하사가 적절한 승인 없이 래펠 훈련을 실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해병대의 발표에 따르면 대대장 임성근 중령은 징계 책임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사건에 연루된 다른 장교 2명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언터쳐블 임성근

이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다른 의혹과 함께 KBS 2TV의 한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항명과 외압 해병, 충성의 의미를 묻다’ 편으로 해병대 내에서 현행 징계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군 리더십의 복잡성

채수근 일병 사건과 해병대원의 비극적인 죽음은 군 리더십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대대장은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고, 이번에는 사단장이 되어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으려다 사건이 커진 상황입니다. 왜 해당 사단장은 당시에 징계를 받지 않았는지도 다시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번 수사 외압은 어디의 지시였는지도 꼭 밝혀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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