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년을 맞아 여론조사꽃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취임 1년 평가와 윤 대통령의 경제문제 해결능력 평가, 일본과의 관계, 대한민국 안보상황 등 국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어보았습니다. 특히 안보상황이 불안하다고 답한 국민이 66.4%로 나타났습니다.
취임 1년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년 평가에 대한 조사입니다. 우선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이 되는데 국정 운영 능력에 대해 100점 만점 중 몇 점을 주겠냐고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64.4%가 50점 미만으로 응답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25점 이하도 37%에 달했습니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씨에게도 같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배우자 역할 수행에 대해 100점 만점 중 몇 점을 주겠냐는 질문에 67.7%가 50점 이하를 주었습니다. 43.7%는 25점 이하로 평가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0점을 준 응답자도 상당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8%가 0점이라고 답했고, 김건희씨는 31.2%가 0점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이너스가 보기에 있었으면 그 수치도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윤 대통령의 경제문제 해결능력 평가
윤 대통령이 최근의 경제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ARS의 61.6%, 전화면접의 64.4%가 능력이 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최근 무역수지 적자, 나홀로 환율 약세 등 산적한 경제문제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으나 대통령에게는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느끼고 있어 국민들의 갑갑함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 나라 이웃나라
윤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에게는 밀착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멀리하는 경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ARS 65.8%, 전화면접 63.9%는 중국과 러시아와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1년간 외교 방향에 대한 불만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정부 취임 1주년 100분토론>>>
대한민국 안보상황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과 국지전 우려 등 최근 안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66.4%는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불안하지 않다고 대답한 비율은 32.7%에 불과합니다.
ARS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표본크기는 1,003명에 포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95% 신뢰수준)입니다. 전화 면접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에 포본크기는 1,007명 포본오치는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에(95% 신뢰수준)입니다.
조사기간은 똑같이 2023년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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