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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김건희 명품숍 여론조사, 국민 약 69%가 부적절하다

by 토끼6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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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숍 관련 여론조사가 흥미를 끕니다. 국민 약 69%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미 전략함 시찰, 양평고속도로 관련 질문도 있었습니다. 김건희의 잇단 구설수가 대통령의 지지율을 하락시키고 있다는 있는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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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배우자의 명품숍 방문 관련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는 나토 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국민 68.7%(전화면접)과 68.9%(자동응답)가 공적인 해외 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을 했습니다. 대통령 부인의 문화 탐방이자 외교 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대답은 28.1%(전화면접), 26.7%(자동응답)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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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배우자의 전략함 시찰 참석 관련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무기인 핵잠수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대답이 53.6%였습니다. 가능하다는 대답은 41.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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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배우자 국정 개입 주장 공감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는 57.9%가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31.4%는 매우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은 15.6%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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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의 심각성

야당 일각에선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51.4%(전화면접), 61.2%(자동응답)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41.3%(전화면접), 34.6%(자동응답)는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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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처 관점에서 더 안전한 정부

재난대처의 관점에서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는 질문에 윤석열 정부가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대답은 29.7%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더 안전했다고 답한 사람 52.4%에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국민들은 지금 정부의 재난 대처에 실망스런 점수를 주었습니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의 정례여론조사이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전화면접), 1,001명(자동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신뢰수준 95%)였고, 2023년 7월 21일 ~7월 22일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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