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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국민의힘 반란 1표, 간호사이자 국회의원인 최연숙 대한민국 간호법 옹호자

by 토끼6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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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의원, 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간호법 통과에 앞장 서다

간호사 출신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간호법(대안) 찬반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섰다. 최 의원은 소속 정당의 간호법 제정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준비해온 발언문을 낭독하며 동료 의원들에게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간호법통과
간호법 통과에 눈물 흘리는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입니다.

동료의원 퇴장 속 울먹이며 간호법 찬성 토론 진행한 최연숙의원 영상>>>

국민의힘 반란 1표 생명의 존엄성 보호와 간호사 복지 향상

최 회장은 법은 시대를 반영해야 한다며, 간호법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고 국민의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의료법에서 간호사의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적정 근무시간을 보장함으로써 간호사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반란 1표 최 의원과 대한간호협회의 힘겨운 승리

간호법은 재석 181명, 찬성 179명, 기권 2명으로 가까스로 통과됐습니다. 최경환 의원과 김예지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대부분 국회 본회의장을 떠나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여당은 이 법안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재의 요구)을 제안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쿠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일관되게 주장해온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언급하며 안도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남아있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남아있음을 인정했다.

 

국민의힘 반란 1표 대한간호협회의 감격적인 승리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은 최 의원의 찬성 토론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2005년 첫 입법 시도 이후 18년 동안 간호법 제정을 촉구해 온 대한간호협회 회원들. 협회 관계자는 간호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그동안의 긴 여정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간호법이 윤 회자으이 선고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반드시 통과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비록 실제 공약집에서는 삭제됐지만,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오랜 염원을 이루겠다고 약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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