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역 여론조사 결과 암울, 곽상언 경쟁력 확인

이번 총선 여론조사는 정치1번지 종로구 입니다. 이낙연 전 총리와 한동훈 장관, 전현희 권익위원장, 곽상언 변호사등이 거론되면서 정치1번지다운 뜨거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서울 종로구 선거구 출마가 거론되는 다음 인물 중 더불어민주당 차기 총선 후보로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1.6%로 1등, 곽상언 변호사가 12.9%로 2등,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이 12.5%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1위이나 압도적인 차이는 아닌것이 흥미롭습니다. 

서울 종로구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서울 종로구 선거구 출마가 거론되는 다음 인물 중 국민의힘 차기 총선 후보로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최재형이 17%, 한동훈이 29.6%를 차지했습니다. 윤대통령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가상대결(곽상언-최재형)

만약 다음 인물들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냐고 물었습니다. 곽상언 34.8%, 최재형 29.5%로 곽상언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가상대결(이낙연-최재형)

재밌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내 1위였던 이낙연을 최재형과 가상대결로 붙여보았더니, 국민의힘 최재형이 28.5%로 이낙연 28.4%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해당 지역구 정당 지지율도 뒤집는 결과입니다. 종로를 발판으로 차기 대선을 꿈꾸는 이낙연으로써는 아쉬운 스코어입니다. 

가상대결(전현희-최재형)

이 대결에서도 국민의힘 최재형이 승리했습니다. 최재형은 30.6%를 얻어 30.0%인 민주당 전현희를 0.6% 차이로 앞섰습니다. 단 이 수치는 오차범위 내이기때문에 통계적으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한동훈 전부 승리

반면 민주당 후보와 한동훈을 가상대결 시켜보았더니 모든 조사에서 한동훈 장관이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격차가 적었던 것은 곽상언 변호사로 최재형과 한동훈에게 모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11.15 - [진보와 보수] - 송영길 신당 가능성, 조국 추미애도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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